파스넷 크레파스 아이가 좋아해요! 하지만 단점은?!
요즘 그림그리는 것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진 딸아이에게 크레파스 대신 파스넷을 선물해 줬습니다. 딸과 tv를 보다가 광고중에 나오는 크레파스 비스므리 한걸 사다 줬는데 너무 좋아요!
완전 부드럽다 못해 흘러 내릴 정도의 감각은 기존의 크레파스 세대 인 저에게는 완전 신세계!! +_+
하지만 그 신세계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24색의 프리미엄 크레파스 파스넷. 물론 더 많은 색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고 오니 우리 지민이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역시 이맛에 무언가 자꾸 사다 주고 싶다니깐 ^^;
직접 그릴때 사진을 찍지 못했었습니다. 무언가 엄청난 일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파스넷은 색연필도 있고 크레파스도 있는데 좋은 점과 나쁜점이 있습니다. 그건 잠시 뒤에 말씀드리고~ 일단 색칠한걸 볼까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비행기 색칠한건 딸이 예전 크레파스로 칠한 것이고 그 아래에는 파스넷으로 칠한겁니다.
잘 표현이 안됐을지 모르지만 위엔 좀 딱딱한 질감 아래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실제로 그릴때도 확연한 차이가 있죠
기존 뚜껑을 빼면 그릴 수가 있는데 아래 부분을 돌리면 색열필 처럼 안에 있는 크레파스가 나와서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우선 좋은점은 벽지나 가구에 그려도 마르기 전에는 물티슈 등으로 지워진다는점!!!
하지만 단점은
섬유의 특성에 따라 안지워 질 수도 있으니 주의!!
위에서 아래로 그릴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가 아니라면 손이며 옷이며 다 묻을 수 있는 단점 ㅠㅠ 그것만 빼면 너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