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통장개설 방법과 준비물
2016년 계획으로 어떤 것들을 세우고 있으신가요. 올해 천만원을 저금하는게 목표인데요. 사실 큰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로써 천만원 저금을 하는건 쉽지가 않을거 같아요. 이룰 수 없는게 목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열심히 해볼 생각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는데요. 보다 정확히 하자면 미성년자 통장개설 방법 그리고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른들의 경우 통장 만드는 것은 굉장히 쉽지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준비물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중학교 이상을 다니는 미성년자 통장개설 방법은 조금 쉬운 편입니다. 학생증이라는 신분증이 발급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학교에서 발급 받은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 그리고 도장을 만들어 가면 됩니다. 사인으로 대체를 할 수도 있는데 도장을 만들어 두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들은 통장을 개설하는데 필요로 한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본인 확인이 조금 어려운 점과 스스로 통장을 만드는 이유가 없을 수도 있을거고 말이죠. 어쨋든 기본적으로 보호자와 함께 가거나 보호자만 가서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14세 미만 미성년자 통장개설 준비물
다양한 서류가 필요하게 됩니다. 우선 부모님의 신분증이 있어야 하구요. 기본증명서 와 가족관계확인서 라는게 필요하게 됩니다. 두가지 모두 동사무소에 방문하시면 발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통장 주인의 도장이 꼭 필요하구요. 통장 개설자의 도장, 기본증명서, 가족관계확인서, 부모의 신분증이 있으면 발급을 받을 수 있어요.
<해당 포스팅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를 가져왔어요~>
먼저 말씀드린대로 미성년자 통장개설 준비물들은 인근 동사무소(주민자체센터) 등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이나 민원24 등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와 프린터만 있으면 가능하죠.
그외 14세 이상의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이 있으면 되는데요. 역시 동사무소나 민원24 등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려서 공인인증서 등이 없기 때문에 부모님으로 부터 발급을 요청을 하시면 되실거 같아요.
때때로 14세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동반을 해야 개설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요. 요즘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해당 내용은 예전에 저희 딸내미 통장 만드는데 한번 알아본 내용인데요 14세 이상의 미성년자의 경우에 좀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올해는 돈을 많이 저금하고 모으는 것도 좋지만 모르는 것들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목표로 삼아야 겠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에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들을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