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잘하는법 나도 고수가 될 수 있다?!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가 있은 후에 바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둑을 잠깐 해볼까 하다가 금방 포기를 했는데요. 정말 머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거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둑과 같이 흑돌과 백돌로 할 수 있는 놀이인 오목을 해볼까 합니다.
오목의 경우는 바둑만큼 경우의 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충분히 머리를 써야 하고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물론 자꾸 지면 재미가 없겠죠. 어느 게임이든 필승법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목 잘하는법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 그림은 오목이 아닌 바둑입니다. 역시 바둑의 기보(?) 가 있어보입니다. 어쨋든 오늘은 오목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마 알아볼건데요. 옛날부터 이어오는 보드게임 중에 룰이 가장 간단한 게임으로 모눈종이와 필기도구 혹은 종이와 필기도구만 있으면 언제든지 애용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오목 룰의 경우 다양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33 이나 34의 경우 금지가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야마구치 룰 이라고 현재 세계대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룰의 경우 한쪽이 막혀있는 4개 라면 34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료 오목이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흔히 볼 수 있게 되는 플래시 오목 게임 중에 하나 입니다. 기본적으로 백돌로 흑돌을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흑돌이 컴퓨터이고 백돌이 저 입니다만 한번씩 악수를 두는 경우가 있더군요. 머리를 너무 많이 쓴 결과 라고 할까요. 이상한 곳에 착수를 하여 운좋게 이기게 되는 경우 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목 잘하는법 은 방어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위 그림은 흑돌이 우선 방어를 하고 백돌이 공격을 이어가는 형국인데요. 자칫 잘못하면 비기는 경우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컴퓨터랑 방어위주로 하다보면 바둑판을 다 채우게 되더군요 ;;
결국에는 두수 내지 세수를 예측을 하고 두개 되면 수비를 하고 있더라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흑돌이 승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고수대 고수의 대결에서는 말이죠. 오목 잘하는법 은 많은 수를 두고 연구를 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인터넷 상에 있는 오목 게임에서 인정하는 룰을 써서 상대가 해당 게임에서 금지수를 둘 수 밖에 없게 만들어서 승리를 하는 방법도 있고 43 등의 필승법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오목 잘두는법 은 그냥 계속 두기 보다는 계속 생각을 하면서 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위 그림은 흑돌로 게임을 시작을 했는데요. 나름대로 흑색의 돌이 꾸준히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흑돌 답게 공격적으로 이어 왔는데요.
저기 백돌이 무슨 생각인지 오른쪽 위에다가 두었네요. 붉은색 점에다가 흑돌이 돌을 놓으면 필승이 됩니다. 44가 되는 부분인데 3개가 놓인 돌 끝에 백돌로 막혀있어서 룰 위반도 아닙니다. 인간 대 인간이 할때도 이런 실수가 나올 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목 잘하는법 은 최상의 수를 두고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연결된 33 보다는 한칸 띄워진 모습이 사람들이 놓치기 더 쉽기도 하고 오목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백돌로 둘때에는 흑돌에게 이기는건 정말 힘이들지만 다양한 게임의 룰을 이용하여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육목을 두게 만든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