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 신청방법
자영업이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인건비 절감이 문제 입니다. 저도 창업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1인 창업에 대해 알아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보았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더라도 결국 사업이 번창 한다면 직원을 써야 하겠죠.
고용보험관리공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중 고용촉진지원 사업이 있는데 고용촉진지원금 이란 말 그대로 기업체에 많은 구직자를 고용하기 위해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고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사 는 정해 져있습니다.
취업을 잘 하지못하거나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는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고용주, 사업주에게 촉진지원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럼 대상자는 어떤가 한번 알아볼게요.
취업희망 풀 에 소속 되어야 지원가능
우선 지원대상자는 취업희망 풀 에 소속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이수 하거나 장애인, 여성가장 또는 도서지역에 거주하여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가 불가능 한 분들이 취업희망 풀에 가입되고
고용주, 사업주 는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 중 3명에서 최대 30명까지 고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겠죠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 해야만 대상자 선정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가장 등 아직 젊은 사람이거나 취업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상자에서 제외가 되겠죠.
지원금 지원 기간 확대
2015년 부터 취업에 특히 어려운 계층에 대해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올해 1월 1일 채용자 부터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건데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자 에게 지원금이 지급이 되는게 아닙니다. 만약 고용된 근로자의 임금이 150만원 이라면 고용보험관리공단 이 1년간 900만원을 사업주에게 지원을 해줍니다. 근로자는 임금 150만원 + a 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
지원금 기준
요즘 고령화 구직자 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스스로 취업희망 풀에 가입하여 고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위 그림 처럼 연간 지원 금이 있는데요. 3개월 마다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상자는 고용보험센터에 신청 교육이수를 해야하며 고용주는 해당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역시 고용보험센터에 신청을 해야겠죠.
통상임금 120만원 미만 이라면 연간 600만원을 지원해주며 50% 정도 지원 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지원금의 비율이 조금 올라가게 됩니다만 최대 150만원까지 올라가고 그이상 올라가게 되면 연간지원액 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줄어들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고용주들은 보다 비싼 임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임금을 최대 150만원 선에서 해결을 보려고 할겁니다. 월급 150만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데 보다 통큰 지원을 해줘서 고용안정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감지덕지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