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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 야경 마린시티 광안대교

부산 해운대에는 해운대해수욕장 외에도 달맞이고개와 동백섬 누리마루 그리고 아쿠아리움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딱 돌기 좋은 코스이긴 한데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동백섬은 해운대구민 들에게 건강을 책임질 운동 코스로도 제격 입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많고 관광을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예전 APEC 정상회담을 했던 누리마루 는 낮에 오시면 그 안을 구경할 수 있고 저녁에는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있습니다. 영화촬영으로도 자주 찾는 마린시티 전경도 볼수 가 있구요


저 역시 걷기 운동으로 동백섬을 자주 찾습니다. 한바퀴에 약 1km 정도 되고 운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동백섬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야경입니다. 밝은 불빛과 건물들의 불빛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요.

늦은 밤은 아니지만 한밤중이 되어도 해운대 해수욕장은 엄청나게 밝습니다. 동백섬을 돌다가 500m 지점쯤에서 이 모습을 볼 수가 있죠 ^^



누리마루 출입은 늦은 시간이라 되지 않지만 여전히 불을 켜놓았네요. 그리고 왼쪽편에 보이는 것은 광안대교 입니다. 매해 가을에는 광안대교에서 불꽃축제를 하죠. 규모는 대한민국 최대 불꽃 축제 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이곳 동백섬과 달맞이고개 그리고 광안리 등에 운집하게 되는데 불꽃축제를 처음 했던 그 때는 2002 월드컵에 맞먹는 교통체증이 있었던거 같네요.



해운대의 명물(?)로 자리한 마리시티 입니다. 역시 동백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아이파크, 제니스 등의 브랜드 아파트로 만들어져 있고 마린시티 안으로 가면 마치 대형 아울렛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깔끔한 놀이시설 그리고 운동코스등 인근 홈플러스 까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방파제 길 쪽에는 해운대 영화거리 가 조그맣게 형성되어 있어서 김혜수, 최민식 등의 유명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눈에 확 들어오죠. 하지만 굳이 그것들을 보기 위해 갈 필요는 없을거에요. 그것 말고는 볼게 없어요 ㅠㅠ



동백섬에서 누리마루 입구쪽으로 올라가던중 찍은 사진


초저녁이지만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모습 그리고 노을의 모습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찍을 수 있었지만 포토그래퍼(?)의 능력이 부족하여 어설픈 사진만 남았습니다 ^^



그리고 동백섬 산책로 에는 100m 마다 표시가 되어 있어서 자신이 목표하고자 하는 거리를 측정해가며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오늘은 5km 를 걷겠다고 생각한다면 5바퀴를 돌면 되는데 나름 운동에 목표를 만들기도 좋아서 꽤나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해운대 동백섬 야경으로 마린시티 와 광안대교 그리고 누리마루 등 보실려면 동백섬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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